제21대 한국양봉협회장에 박근호 후보(현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서구 회장)가 추대됐다. 한국양봉협회는 지난달 2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‘제51차 정기총회’ 를 열고 제21대 회장 및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.

박근호 신임 회장은 “농가를 위한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”며“양봉농가는 현재 국산으로 둔갑한 수입 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. 원산지 위반 관리 강화와 FTA 관련 폐업보상 지원체계 마련, 국산 꿀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장직에 임하겠다” 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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